"사실이 아냐" 프리먼을 둘러싼 소문 '결국 법적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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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프 시즌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떠나 LA 다저스로 이적한 프레디 프리먼(33)과 관련된 일이 법정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이후 계약 제안을 거절당한 것으로 여긴 애틀란타가 맷 올슨(28) 트레이드에 나섰고, 프리먼은 LA 다저스와 6년-1억 6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당시는 프리먼이 애틀란타의 계약 조건에 비해 계약 기간이 1년 더 길고, 총액이 높은 LA 다저스를 선택한 것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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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프 시즌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떠나 LA 다저스로 이적한 프레디 프리먼(33)과 관련된 일이 법정 공방으로 번질 전망이다.
미국 엑셀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덕 고틀립은 잘못된 정보를 트위터에 올렸다”며 프리먼과 관련된 소문을 부인했다.
이어 “우리는 부정확한 정보의 무분별한 유포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리먼 사태가 법정 공방으로 번질 수 있게 됐다.
앞서 미국 폭스 스포츠 라디오의 고틀립은 자신의 트위터에 프리먼이 자신의 에이전트를 해임한 결정적인 이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프리먼은 에이전트로부터 애틀란타가 자신에 제안한 최종 계약 조건을 알리지 않았다. 프리먼은 최근에야 최종 계약 조건을 알았다고 알려졌다.
애틀란타는 프리먼에게 5년-1억 3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이 사실을 프리먼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내용.
또 프리먼의 에이전트는 애틀란타의 계약 조건을 듣고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 계약 조건과 협상 시간 등에 무리가 많았다.
이후 계약 제안을 거절당한 것으로 여긴 애틀란타가 맷 올슨(28) 트레이드에 나섰고, 프리먼은 LA 다저스와 6년-1억 6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당시는 프리먼이 애틀란타의 계약 조건에 비해 계약 기간이 1년 더 길고, 총액이 높은 LA 다저스를 선택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프리먼이 최근 애틀란타 원정길에서 눈물을 보였고, 위와 같은 주장이 전해지며 모든 비난의 화살은 에이전트에게 쏠리고 있다.
실제로 미국 조지아주와 캘리포니아주의 주세를 고려하면, 애틀란타가 제시한 5년-1억 3500만 달러는 LA 다저스의 6년-1억 6200만 달러에 비해 낫다는 평가다.
프리먼은 이번 애틀란타 원정에서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난 오프 시즌의 일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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