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처마 무너져 90대 집주인 사망

김도현 2022. 6.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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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주택에서 처마가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 20분 만에 깔린 A(93·여)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주간보호센터 직원이 독거노인이었던 A씨를 돕기 위해 방문했다가 처마가 무너져 내린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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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간보호센터 직원이 방문했다 신고

3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주택에서 처마가 무너져 집주인 90대 여성이 숨졌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김도현 기자 = 30일 오전 8시 40분께 충남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주택에서 처마가 무너져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 20분 만에 깔린 A(93·여)씨를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주간보호센터 직원이 독거노인이었던 A씨를 돕기 위해 방문했다가 처마가 무너져 내린 것을 보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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