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저소득층 대상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지급

영양=황재윤 기자 2022. 6. 30.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이며,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충전식 선불카드로 1회 지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아동양육비 수급가구이며,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충전식 선불카드로 1회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일 경우 40만 원(1인 가구)부터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이 지원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수급 받는 한부모가족은 30만 원(1인 가구)부터 최대 109만 원(7인 이상)까지 지원 받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은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및 유흥·향락·사행 등 특정 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부담이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생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영상] 男아이 앞 엉덩이 들썩들썩…댄스女 공개수배
"왜 100원 더 가져가냐" 버스기사에 소화기 분사
4개월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를?… 30대女 실형 선고
에어컨에서 썩은 구린내?…필터 교체하다 "뱀이야"
[영상] "무릎 꿇어"…주유소 직원 뺨 때리고 왕놀이?
"폭행 신고했어?"…여친 아킬레스건 끊은 40대

영양=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