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스타트업 육성 위한 'KT Bridge Lab 대전센터' 개소
김지은 기자 2022. 6. 30. 13:00
KT가 'KT Bridge Lab 대전센터' 개소로 대전·충청권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KT Bridge Lab 대전센터'는 대전시가 궁동 일대에 조성하는 스타트업파크에 위치한 창업지원시설이다. 연면적 150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총 4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사무 공간 외에 영상 회의실, 라운지 카페 등 부대 시설을 갖춰 입주 기업의 편의를 도모했다.
더불어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AI 빌딩관제솔루션을 활용해 빌딩 내 시설 전체를 웹과 앱으로 무인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동 냉·난방 최적화로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다. KT가 스타트업 창원지원시설을 개소하는 것은 'KT Bridge Lab 관악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KT SCM전략실 조훈 실장,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이영준 본부장, 대전시 유성구 갑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설] 시동 걸린 동서축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 대전일보
- 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 조국은 복수의 심정” - 대전일보
- 대전 한 아파트서 '음주 의심' 車, 주차 차량 7대 '쾅' - 대전일보
- 박지원 "김진표 개XX"… 논란 일자 "방송 시작 몰랐다" 사과 - 대전일보
- 韓 공무원 5년새 15만 명 늘었다… 文 정부 시절 '급증' - 대전일보
- 세종 학원가 건물서 '킥보드' 던진 초등생…중학생 맞아 '기절' - 대전일보
- '천안갑' 거듭 낙선, 신범철 전 국방차관 국민의힘 탈당 - 대전일보
- 與 '이철규 책임론'에 성일종 등판?… 하마평 무성 - 대전일보
- 세달 차 접어드는 의료대란…지역 의료 판도 바뀌었다 - 대전일보
- 100승 고지 류현진, 특급도우미 노시환 입에 소고기 ‘쏙’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