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차이, '으라차차 내 인생' OST 부른다..'One day' 음원 공개

장우영 2022. 6. 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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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밴드 한살차이가 담백하고 잔잔한 감성의 OST로 돌아왔다.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제안을 받은 한살차이는 수록곡 'One day' 녹음을 끝내고 오는 7월 3일 음원을 공개한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한살차이의 'One day'는 오는 7월 3일 낮 12시 국내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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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스튜디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어쿠스틱 밴드 한살차이가 담백하고 잔잔한 감성의 OST로 돌아왔다.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 제안을 받은 한살차이는 수록곡 ‘One day’ 녹음을 끝내고 오는 7월 3일 음원을 공개한다.

새 타이틀곡 ‘One day’는 담담하고 서정짙은 음색으로 따뜻한 음악을 선보여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살차이의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곡이다.

‘One day 순수했어 참 그땐 / 낯선 설렘에 놀라서 / 어쩔줄 몰랐던 나 / One day 네가 전부던 그때 / 그저 너라서 완벽했던 / 너와 나의 계절’이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사랑했던 사람을 향한 감정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믿어지지 않는 이별 뒤, 사랑하는 사람과 꿈 같았던 추억을 유려한 가사로 담아 낸 곡으로 한살차이 멤버 성희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을 통해 설렘과 아픔을 동시에 잘 그려냈다.

인기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해온 고병식과 버저비터, 이형성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한 곡으로 드라마 전개에 따스하고 진한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살차이의 성희는 작사와 작곡에 함께 참여해 가창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보컬 성희와 기타리스트 미스터토끼를 멤버로 한 어쿠스틱 밴드 한살차이는 2014년 데뷔 이후 싱글 발표와 OST 가창 등으로 꾸준하게 활동해오며 감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야기로 지난 4월 첫방영 이후 17%대의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서정적인 감성으로 드라마 전개에 잔잔한 감동을 더해준 한살차이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색다른 매력의 곡을 완성해 시청자 호응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전하며 성원을 당부했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한살차이의 ‘One day’는 오는 7월 3일 낮 12시 국내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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