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장윤주 "모델 활동, 나이로비 캐릭터 구축에 큰 도움"[인터뷰②]

김나연 기자 2022. 6. 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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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모델 활동의 경험을 살려 나이로비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속 나이로비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점은 '드디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었다. 이번에야말로 오랜 시간 모델 활동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다"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하나하나 노력을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비주얼을 만드는 작업들을 많이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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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 배우 장윤주가 30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2022.06.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모델 활동의 경험을 살려 나이로비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배우 장윤주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이야기다. 장윤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조 전문가이자 사기꾼 나이로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장윤주는 "대부분의 모델들의 키는 170cm 후반이고, 요즘은 180cm 대도 많다. 근데 저는 170cm 초반이기 때문에 키가 작은 게 모델 일을 할 때는 콤플렉스였다. '내가 좀 더 컸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연기를 시작하면서도 작은 키가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속 나이로비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점은 '드디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었다. 이번에야말로 오랜 시간 모델 활동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뻤다"며 "보시면 아시겠지만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하나하나 노력을 많이 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비주얼을 만드는 작업들을 많이 했는데, 그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로비 같은 경우는 치마는 입지 않고, 명품을 두르더라도 빈티지를 두른다. 또 다 같은 흰 티셔츠 같지만 소재나 패턴에 따라서 완전 달라져서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갔다. 다 같은 옷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그런 디테일한 지점들을 나이로비에 많이 투영하려고 했다"며 "'착붙' 스타일링을 찾기 위해 많은 피팅을 했다. 또 제가 입고 나온 의상이 모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디자이너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만들어갔는데 그것에 대한 뿌듯함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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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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