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 루카쿠, 인터밀란 도착

이솔 2022. 6. 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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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가 '행복한' 인터밀란 복귀를 마쳤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인터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멜로 루카쿠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인터밀란은 "로멜로 루카쿠의 소원이 이뤄졌다. 321일만에 그가 인터밀란으로 복귀했다"라는 말과 함께 그의 인터밀란 합류 소식을 알렸다.

루카쿠는 "사실 복귀가 불가능할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결국 해냈다. 나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했던 인터밀란으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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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밀란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루카쿠가 '행복한' 인터밀란 복귀를 마쳤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인터밀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멜로 루카쿠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인터밀란은 "로멜로 루카쿠의 소원이 이뤄졌다. 321일만에 그가 인터밀란으로 복귀했다"라는 말과 함께 그의 인터밀란 합류 소식을 알렸다.

루카쿠는 "사실 복귀가 불가능할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결국 해냈다. 나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사했던 인터밀란으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14시즌 이후 약 7년만에 첼시로 돌아온 루카쿠는 지난 2021-22시즌 44경기 15골 2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클럽 레코드(9750만 파운드, 1537억원)를 기록하고도 끝내 첼시의 '최전방 결정력' 문제의 확실한 해결책이 되지 못한 루카쿠는 1년만에 원소속팀 인터밀란으로 임대복귀하게 됐다.

미러, ESPN 등 다수의 매체들은 그가 2023년 6월까지 인터밀란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인터밀란은 옵션 포함 1200만 유로(162억원)의 임대료 및 그의 주급(30만 유로 추정, 4억원)을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의 2년 전 등번호인 9번은 에딘 제코가 보유하고 있는 관계로, 인터밀란은 그의 등번호로 90번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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