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김소진, 침착함 빛나는 사무장 "희생정신 중점"

정유진 기자 2022. 6. 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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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배우 김소진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무장 희진 역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김소진이 열연한 캐릭터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무장 희진이다.

김소진은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기내 사무장 희진을 "재난 상황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많은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끼기도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본분을 지키려고 용기를 내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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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스틸 컷 / 김소진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의 배우 김소진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무장 희진 역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상선언'의 이야기에 김소진이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소진이 열연한 캐릭터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사무장 희진이다.

김소진이 맡은 희진은 비행기의 사무장으로, 예상치 못한 항공재난을 마주한 후 당황하는 승객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항공기 사무장으로 조종석과 기내를 오가며 자신보다 승객과 동료들을 먼저 챙기는 희진은 재난 앞에서도 인간애를 잃지 않는 캐릭터다. 영화 속에 자신을 녹여낸 김소진은 침착함 속에서 빛나는 인간애를 가진 희진을 통해 영화의 이야기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김소진은 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기내 사무장 희진을 "재난 상황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많은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끼기도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본분을 지키려고 용기를 내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희생 정신'에 중점을 두고 인물을 바라보지 않았나 싶다"라며 희진을 입체적으로 탄생시킬 수 있었던 포인트를 전해, 숭고한 직업 정신을 빛내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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