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 메타버스 관련사 3곳에 116억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 3곳에 총 1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30일 네이버제트는 한국의 스토리 플랫폼 스타트업 '시나몬'의 지분 8.86%를 69억9999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 3곳에 총 1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30일 네이버제트는 한국의 스토리 플랫폼 스타트업 '시나몬'의 지분 8.86%를 69억9999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시나몬은 3D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 플랫폼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오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1인 제작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네이버제트는 덴마크의 모션 캡처 기술사 로코코 일렉트로닉스(Rokoko Electronics)의 지분 2.41%를 25억9538만원에 취득하고, 미국의 메타버스 개발사 언플레이(Unplay)의 지분 7.5%도 19억4355만원에 취득했다.
로코코 일렉트로닉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애니메이션 및 모션 캡쳐 툴을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언플레이는 북미 시장 겨냥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네이버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제페토 서비스 내 기술 협력 및 메타버스 밸류 체인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ukge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홍준표 "누가 뭐래도 윤석열은 상남자…아내 지키려 하이에나 떼 저지"
-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있다"…'좌뇌 손상 95%' 승무원 출신 유튜버 응원 봇물
-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MC 교체' 외압 논란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장원영, 마치 살아있는 마네킹…명품숍서 우월한 비율 [N샷]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초여름의 여신' 혜리, 과감 등 노출…"30대 계획, 내가 중심이고파" [N화보]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