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일 정상회의 겨냥 "전대미문의 봉쇄압박 책동 악랄히 감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한·미·일 3국 나토 정상회의를 겨냥해 적대세력을 언급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논설을 통해 "오늘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 세력들은 전대미문의 봉쇄 압박 책동을 악랄히 감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신문은 "강국공민의 존엄과 영예, 높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은 총비서 동지의 노고와 정력적 영도에 의해 마련된 것"이라며 "총비서 동지의 강행군 발걸음에 한 몸 바치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논설을 통해 “오늘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 세력들은 전대미문의 봉쇄 압박 책동을 악랄히 감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체 인민이 자립, 자력 기치 높이 우리 힘, 기술, 자원에 철저히 의거해 국가경제의 지속적이며 전면적 발전을 이룩해 나갈 때 어떤 외적 요인에도 끄떡없는 민족 번영의 물질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문은 민족성 고수를 강조하며 “국적 없는 문화 미명 하에 더 악랄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 사상문화적 침투 책동으로 많은 나라들에서 민족성이 사멸돼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신문은 “민족성을 무시해선 인민 대중의 자주적 요구와 이익을 옳게 실현할 수 없다”며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 것은 주체사상의 중요한 요구”라고 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라와 민족 존엄, 지위를 최상 높이에 세우는 것을 필생 사명으로 간직하고 불철주야 혁명 실록을 수놓는 만고절세의 애국자”로 찬양도 했다.
아울러 신문은 “강국공민의 존엄과 영예, 높은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은 총비서 동지의 노고와 정력적 영도에 의해 마련된 것”이라며 “총비서 동지의 강행군 발걸음에 한 몸 바치라”고 보도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이효리한테 꿀리지 않는다’ 금수저 이상순의 어마어마한 재력
- “애들, 남편 있어도 행복하지 않았다” 장윤정, 가족도 이해 못 하는 아픔 고백
- 상간녀 3명과 불륜설 겪은 탁재훈 “바람 때문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진실은?
- “이규혁한테 속았다, 결혼 후회” 손담비, 눈물 쏟으며 밝힌 남편 ‘만행’
- 남편 도경완 불치병 진단 3달 만에 장윤정도 시술…이게 다 무슨 일?
- 조성모 “실종됐던 자폐증 큰형, 뺑소니로 사망”…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 5년 전 그날의 진실…혜은이 한마디에 박원숙 무너졌다
- “내 사전에 이혼은 없을 줄 알았다” 조윤희가 직접 밝힌 이동건과의 이혼 사유
- 정동원은 임영웅을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특별한 애칭 공개
- 생방 중 김혜경 여사 머리 밀친 카메라…대통령실 “각별한 주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