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충남 초대 정무부지사에 전형식 前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일 기자 2022. 6. 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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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30일 민선 8기 초대 정무부지사에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내정했다.

김 당선인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한 전형식 내정자를 정무부지사로 임용하기로 했다"며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사업 발굴과 예산 추가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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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당선인 "미래 성장동력사업 발굴 기대"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News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은 30일 민선 8기 초대 정무부지사에 전형식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내정했다.

김 당선인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경험한 전형식 내정자를 정무부지사로 임용하기로 했다”며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사업 발굴과 예산 추가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천 출신인 전 내정자는 대전 동산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쳐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기재부 법사예산과장·국고과장,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재정국장, 기재부 재정정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 내정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환황해경제자유구역청’ 복원과 김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등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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