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마철 재해 대비 점검팀 운영.. 무·배추 물량 비축"

조정인 2022. 6. 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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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해 대비 합동점검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설채소·과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은 8월 말까지 주요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와 작물 생육 복구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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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재해 대비 합동점검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설채소·과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은 8월 말까지 주요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와 작물 생육 복구를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기상재해에 따른 무·배추 공급감소에 대비해 배추 6천t(톤), 무 2천t을 각각 비축해 수급 불안 때 물량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장마나 폭염에 의한 배추 모종의 유실이나 고사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130만 주를 준비 중이입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저온성 작물은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고 장마 기간에는 일조량 감소로 생육이 지연될 수 있다며 사전 정비와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가 지원을 강화해 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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