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민선8기 출범..부동산 안정·일자리 창출'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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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다음 달 1일부터 4년간의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다.
경제 위기와 지방소멸 등 대한민국의 존폐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 출범하는 민선 8기 지자체들은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역점사업을 내놓으며 새 시대를 열 채비를 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 신(新)경제지도'를 그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합쇼핑몰 건립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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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역점 사업은?
서울, 재개발 활성화·TBS 개편
경기, 생애 첫 주택 취득세 면제
부산, 2030 엑스포 유치에 집중
대구·경북 신공항 국비건설 추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다음 달 1일부터 4년간의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다. 경제 위기와 지방소멸 등 대한민국의 존폐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 출범하는 민선 8기 지자체들은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역점사업을 내놓으며 새 시대를 열 채비를 하고 있다.
30일 각 광역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기반을 다진 ‘오세훈 표 서울시정’ 완성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 안정과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TBS 기능 전환 등을 집중 추진한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자체인 경기도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최근 밝혔다.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경기청년학교’ ‘경기청년사다리’ ‘경기청년갭이어(gap-year)’ ‘생애 첫 주택 취득세 면제’ 등 각종 ‘경기 찬스’ 시리즈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온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글로벌 금융도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국비 건설과 배후 공항신도시와 공항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등 5대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경북도는 100조 원의 투자 유치와 대구와 경북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의 오는 2028년 개항을 위해 속도를 내는 데 전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지역 전체 면적의 25%(268.7㎢)를 차지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 이곳에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경제 일류도시 건설’을 목표로 제2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규모 산단을 조성하고 충청권 지역은행 설립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 신(新)경제지도’를 그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합쇼핑몰 건립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등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반도체 특화단지’를 비롯해 해상풍력, 에너지, 우주항공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경제부지사에 삼성 출신 전문가를 내정하는 등 삼성반도체 공장 원주 유치를 위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서해안권 발전을 도모하는 지자체들의 계획도 눈에 띈다. 충남도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육성한다. 인천시는 인천 내항 중심의 원도심 활성화와 영종도 등 수도권 매립지 연계한 글로벌 금융허브인 ‘뉴홍콩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비전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으로 정하고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충북도는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을 연계한 관광지 조성과 서민들이 돈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후불제’ 시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수원=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곽선미 기자,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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