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재향경우회, 전국 초중고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8월10일까지 접수..나라사랑·호국보훈 등 주제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재향경우회는 제5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일안보문예작품 공모전은 숭고한 호국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을 통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접수는 8월10일까지이며 시상은 8월 말 개별통보 및 경우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전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 작품은 나라사랑, 호국보훈, 자유수호, 평화통일 등을 주제로 한 운문이나 산문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50만원), 금상 3명(상금 각 30만원), 은상 6명(상금 각 20만원), 동상 12명(상금 각 10만원), 입선 50명(상금 각 1만원), 특별상(지도자상) 4명(상금 각 10만원) 등이다.

강길환 사무국장은 “새 정부에서도 국가안보와 보훈정책이 전향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 조국의 미래를 책임 질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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