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농자금 1조원에 1.5% 이자 지원.. 450억원 농가부담 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상호금융은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하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과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농협 상호금융은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하는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2만여명 농업인에약 450억원 규모의 금융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과 농가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이달 7일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상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kirock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우디와 성관계'하다 걸린 남성…보닛 올라가 계속 몸 비볐다[CCTV 영상]
- "류준열, 여자 뒤 숨지 말고 해명해"…한소희 '환승연애' 거듭 부인에 시끌
- 나비 "난 참젖 모유 많아 로켓 발사, 위로 뜨더라"…이지혜 "나도 젖소 잠 못잔다"
- "이윤진, 시모와 고부갈등 상당…아들은 아빠 이범수와 살고 싶다고"
- "회 아래 깔린 천사채 '거뭇거뭇' 곰팡이…소주 1병까지 눈탱이 치더라"
- 랄랄 "피임 안 한 날 한방 임신"…나비 "친정엄마 옆방에 두고 아기 생겼다"
- "딸 키울래" 신생아 5명 돈 주고 산 40대 부부…"사주 별론데?" 다시 버렸다
- "음란물 보다 성적 충동"…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CCTV 영상]
- '연기 중단' 최강희, 조개 전골 식당서 알바…"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
- 김호중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12시간 유럽 비행서 첫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