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완주·임실·순창에 '폭염주의보'..비 그치자 무더위

강교현 기자 2022. 6. 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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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전북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주·익산·완주·임실·순창 등 5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8~3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며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련하고,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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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문회루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2022.6.2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비가 그친 전북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주·익산·완주·임실·순창 등 5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체감기온은 실제 피부로 느끼는 대기 온도와 습도를 반영해 산출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8~3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며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련하고,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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