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찻사발 공모전 대상 김해 이용무 작가 '채색분청통형다완'

김상우 2022. 6. 30.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도예협회는 '2022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에 김해 이용무 작가의 '채색분청통형다완'이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상은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이 선정됐다.

김해도예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우수한 찻사발 문화를 이어가고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금상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

찻사발 공모전 대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도예협회는 ‘2022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에 김해 이용무 작가의 ‘채색분청통형다완’이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상은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채색분청통형다완은 절제된 조형미와 분 위에 자연스러운 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찻사발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특별상 부문에 청년작가상을 신설해 패기 있는 젊은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73점의 작품이 출품돼 95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80)의 입상작이 나왔다.

입상작과 초대작들은 7월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 전시된다.

김해도예협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우수한 찻사발 문화를 이어가고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찻사발 공모전 금상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