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이대호 은퇴 투어'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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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음 달 15일과 16일 잠실야구장에서 3년 만에 열립니다.
KBO는 "7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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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40인' 1~4위 공개, '이대호 은퇴 투어'도 시작
코로나19로 멈췄던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음 달 15일과 16일 잠실야구장에서 3년 만에 열립니다.
KBO는 "7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레전드 40인’ 최다 득표 1~4위가 발표되고, 팬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며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스타 전야제인 다음 달 1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가 열립니다. 2019년 우천으로 취소돼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 롯데, NC, 삼성, KT, KIA)와 북부리그(LG, 고양(히어로즈), 두산, SSG, 한화)가 맞붙습니다. 퓨처스 올스타전 이후에는 KBO 올스타 50명 전원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고, 이 중 8명의 거포가 출전해 홈런왕을 가리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날 열리는 KBO 올스타전 당일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10개 구단 선수와 팬이 함께 달리는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 투표를 마친 ‘레전드 40인’의 최다 득표 4명이 공개됩니다. 이후 오후 6시 올스타전 본 게임을 시작, 드림 올스타(KT, 두산, 삼성, SSG, 롯데)와 나눔 올스타(LG, 키움, NC, KIA, 한화)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올스타로 뽑힐 선수들은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기발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입니다.
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롯데 이대호의 은퇴투어도 KBO 올스타전에서 시작합니다. KBO는 "이대호의 은퇴를 기념해 의미 있는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이번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특히 팬 참여 행사가 더 다양해졌는데, 잠실야구장 외부 제2주차장 구역에 야구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팬페스트존’과 다양한 포토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켓존 등이 준비됐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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