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퇴임.."고마움 기억, 다시 만날 것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8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다.
김 시장은 이날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다시 용기와 연대의 힘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6∼7기 시정을 이끌며 복지, 문화, 생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8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다.
김 시장은 이날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준 한 분 한 분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면서 "다시 용기와 연대의 힘으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6∼7기 시정을 이끌며 복지, 문화, 생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도입,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의 대변신, 도서관 확충, 국가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그는 전주시 비서실장, 전북도 대외협력국장 및 정무부지사 등을 거쳐 2014년 시장에 당선됐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OK!제보] 딸 얼굴에 지울 수 없는 칼자국…어이없는 병원 대응에 분통 | 연합뉴스
-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연합뉴스
- "트럼프, 사석서 '김정은, 기회 있으면 내 배에 칼 꽂을 X' 발언" | 연합뉴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증거인멸 염려" 구속…경찰 수사 탄력(종합2보) | 연합뉴스
- 강형욱 '괴롭힘·갑질 논란' 반박…"억측과 비방 멈춰달라"(종합) | 연합뉴스
- '버닝썬 사태' 승리, 홍콩서 클럽 오픈?…"비자 신청없었다" | 연합뉴스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 홧김에 가스 방출한 60대 형부 | 연합뉴스
- 거리서 모친 흉기로 찌른 40대…길 가던 형사과장이 체포(종합) | 연합뉴스
- "사람 쉽게 죽지 않는데 너무 잔혹"…아내살해 변호사 징역25년(종합) | 연합뉴스
- 오뚜기 오너가 3세 함연지, 미국법인 입사…경영수업 받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