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선흘 동백동산 유스호스텔 재개장

고동명 기자 2022. 6.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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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7월11일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에서 직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016년 부지 1만8502㎡에 관리동 1동과 숙박동 9동으로 조성됐다.

지급 대상은 6월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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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사 전경©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유스호스텔 재개장

제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7월11일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에서 직영하는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2016년 부지 1만8502㎡에 관리동 1동과 숙박동 9동으로 조성됐다.

관리동은 15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과 2인실, 4인실, 10인실로 19객실을 갖춘 숙박실 등을 갖췄다.

또 외부로 소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 설계·시공을 적용해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은 도내 최초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다.

이승환 시 환경관리과장은 "동백동산 람사르습지의 자연생태자원과 함덕해수욕장, 만장굴, 거문오름 등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 기반이 구축돼 장거리 이동없이 제주의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7월1~31일 임업직불제 지급사업 접수

제주시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임업직불제 지급사업을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금액은 소규모임가직불금, 면적직불금인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 육림업 직불금으로 나눠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임업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등록신청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지급 대상은 6월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산지 소재 농촌 외 지역 거주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는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영림일지 작성·보관 등을 이행해야 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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