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3명 중 2명..'추락·낙상' 사고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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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상해로 입원한 75세 이상 노인 환자 3명 중 2명은 추락이나 낙상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2019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그해 입원 환자는 723명 명으로 이중 물리적 상해를 입은 '손상환자'가 11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환자의 67.2%는 추락이나 낙상 사고로 입원한 것으로 나타나, 42.1%인 전체 연령의 추락·낙상 사고 환자 비율과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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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상해로 입원한 75세 이상 노인 환자 3명 중 2명은 추락이나 낙상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간한 '2019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그해 입원 환자는 723명 명으로 이중 물리적 상해를 입은 '손상환자'가 116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손상환자의 96.2%는 의도하지 않은 사고로 발생했으며, 자해나 폭행을 당한 환자는 3.2%에 그쳤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환자의 67.2%는 추락이나 낙상 사고로 입원한 것으로 나타나, 42.1%인 전체 연령의 추락·낙상 사고 환자 비율과 크게 차이가 났습니다.
조희원 기자 (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8359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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