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터널서 빗길 미끄러진 화물차가 출구 막아..전차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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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0시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터널 출구에서 25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차량이 터널 출구를 막으면서 3개 차로가 모두 차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터널에 진입한 차들이 수십 분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는 현재 사고 차량 견인 작업 등 현장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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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10시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터널 출구에서 25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차량이 터널 출구를 막으면서 3개 차로가 모두 차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터널에 진입한 차들이 수십 분째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는 현재 사고 차량 견인 작업 등 현장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사진=독자 송영훈 씨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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