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재단,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졸업식' 개최
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를 육성해왔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의지를 반영해 지난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개편한 바 있다. 재단은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 인재를 육성한다.
최근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임윤찬 장학생이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고, 미래산업 분야의 홍성재 장학생이 에너지 분야의 권위지인 '나노에너지(NanoEnergy)'에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재단 장학생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재단은 선발된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생활비 성격의 학습지원비를 기본 제공하고 성장지원 패키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국제 콩쿠르 입상 장학생에게는 포상금을, 해외 100위권 이내 우수 대학(원) 진학 등 해외진출 장학생에게는 최장 5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국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와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와 협업해 청년 창업가와 소셜 벤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도 운영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50만원 밥그릇, 130만원 코트…명품 걸치는 반려동물
- "TSMC 게 섰거라" 삼성, 바이든 서명한 `3나노 반도체` 세계 최초 양산 시작
- 회장 오른지 4년…구광모가 고르고 고른 새 먹거리는
- 국내 첫 대면 방역로봇 등장
- DL에너지, 미국 나일즈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 상업운전 시작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총선은 끝났지만…부동산 ‘폭풍전야’ [COVER STORY]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