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첫 뮤지컬 제작..'첫사랑' 9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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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첫 제작 뮤지컬 '첫사랑'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한다.
'첫사랑'은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가곡의 서정적인 시어와 아름다운 선율로 담아낸 작품이다 '첫사랑' '눈'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작곡가 김효근의 가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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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혁 작·연출, 이진욱 음악감독 참여
윤영석·조순창·김지훈·변희상·양지원 등 출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첫 제작 뮤지컬 ‘첫사랑’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한다.
실력파 배우들이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초대 팬텀을 맡았던 배우 윤영석,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1대 콰지모토 역을 연기한 배우 조순창이 중년의 사진작가이자 인기 유튜버인 현재의 신태경 역을 맡는다. 신예 배우 김지훈, 일본 극단 사계 출신 배우 변희상이 과거 신태경 역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김선우 역에는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도 12명의 앙상블 배우가 함께한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타 배우 중심의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재단은 탄탄한 스토리와 곡을 중심으로 작품성에 충실한 뮤지컬을 준비했다”며 “가곡 소재의 대극장 뮤지컬을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가 관객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는 공연 생태계 조성과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6만~8만원. 30일 오후 2시 선예매, 7월 1일 오후 2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조기 예매 30%, 중년 관객 대상 4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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