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아파트서 화재..잠자던 주민 27명 대피소동

정다움 기자,이승현 수습기자 2022. 6.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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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4시1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전 4시34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27명이 잠을 자다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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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4시1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탄 모습 (북부소방 제공)2022.6.30/뉴스1© 뉴스1

30일 오전 4시1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탄 모습 (북부소방 제공)2022.6.30/뉴스1© 뉴스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이승현 수습기자 = 30일 오전 4시17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4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전 4시34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27명이 잠을 자다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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