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일일일.. 휴넷, 7월부터 주 4일 근무

강인귀 기자 입력 2022. 6.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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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이 휴무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주 32시간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넷은 2019년 말부터 '주 4.5일 근무'를 실시했으며, 2년 만에 '주 4일'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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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이 7월부터 주4일 근무제도를 시행한다./사진=휴넷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이 휴무인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주 32시간 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넷은 2019년 말부터 '주 4.5일 근무'를 실시했으며, 2년 만에 '주 4일'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이전에도 △주 1회 재택근무제(2021년), △무제한 자율휴가제(2017년), △시차출퇴근제(2014년),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1999년) 등을 도입했다. 한편 주 4일제가 시작되어도 앞서 시행 중인 각종 근무/휴가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휴넷은 지난 6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두어 일주일 중 원하는 날을 선택하여 쉴 수 있도록 했다. 휴넷 관계자는 "시범 기간 동안 직원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것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인다고 판단해, 직원들이 가장 많이 휴무일로 택했던 금요일에 전 직원이 쉬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조영탁 대표는 "주 4일 근무제는 큰 모험이자 도전이다. 직원들이 3일간 재충전하고, 4일간 몰입도 있게 일해 자신과 조직에도 좋은 역할을 해주길 믿는다."며, "4.5일제 도입 이후 자율과 책임의 문화로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었던 것처럼, 4일제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근무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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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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