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발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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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카이스트), POSTECH(포스텍)에 각각 설치·운영 중인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매년 중1~3학년(만13~15세) 발명영재 80여명을 교육원별로 선발해 2년 동안 발명·지식재산 교육과 함께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을 제공 중이다.
이와 관련해 특허청은 발명영재 조기 발굴 및 발명CEO(최고경영자)로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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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카이스트), POSTECH(포스텍)에 각각 설치·운영 중인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매년 중1~3학년(만13~15세) 발명영재 80여명을 교육원별로 선발해 2년 동안 발명·지식재산 교육과 함께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을 제공 중이다.
2009년부터 지난 13년간 이 교육원을 거쳐 간 1200여명의 수료생들은 4600여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60여건의 스타트업 창업, 40여건의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줬다. 사회에 진출한 수료생 중 일부는 발명 기반의 성공적인 청년 기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허청은 발명영재 조기 발굴 및 발명CEO(최고경영자)로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30일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창기 교육원을 이끌었던 조벽 석좌교수(고려대학교)와 교육원 관계자 및 수료생 대표들이 이날 교육원 인지도 향상 및 수료생들의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2020년 말 출범한 '수료생간 네트워크(ACCEL)'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ACCEL의 회장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수료생인 조현상 대표와 박상욱 대표를 ACCLE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을 수료한 발명영재들이 사회에 진출해 발명을 기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명영재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사회에 공헌하는 한국 대표 '발명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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