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제22회 푸른 경남상' 공모..녹지공간 조성 등 3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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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푸른 경남에 이바지한 자로서, 지난해와 올해 녹지를 조성하거나 관리한 실적이 있는 기업체, 민간단체, 봉사단체, 도민회, 개인 등이다.
경남도는 푸른 경남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말까지 수상자를 정해 8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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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푸른 경남에 이바지한 자로서, 지난해와 올해 녹지를 조성하거나 관리한 실적이 있는 기업체, 민간단체, 봉사단체, 도민회, 개인 등이다.
시상은 새로운 녹지공간 조성, 이미 조성된 녹지의 관리, 조성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자율참여 등 3개 부문이다.
경남도는 푸른 경남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말까지 수상자를 정해 8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매년 11월에 시상하던 푸른 경남상을 올해부터 공정한 사업효과 검증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녹음이 짙은 7월로 심사 일정을 앞당겼다.
푸른 경남상은 1998년부터 추진한 '제1차 푸른경남 가꾸기'에 대한 도민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경남도 조례로 제정해 시행했고, 지금까지 61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다.
경남소방본부, 안전한 여름휴가 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 야영장, 글램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숙박시설, 대형마트, 터미널 등 149곳에 대해 도내 전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26개 반 52명을 7월 중 불시에 투입해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피난 통로 장애물 설치행위 등 화재 시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점검한다.
화재예방 관계자에게 화재사례를 알려 경각심을 높이고, 피난·대피훈련 계획 수립과 자체 훈련을 지도하는 등 화재예방 상담도 병행한다.
등록야영장 292곳은 7월 말까지 시·군 야영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방관계법령, 전기 및 가스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캠핑카 제작·판매·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배전반 내 소공간용 소화기구 설치와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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