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벤츠·아우디 제치고 전기차 평가 '1위'

[사진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인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는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5를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했습니다.

평가 항목은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입니다.

아이오닉5는 해당 평가에서 메르세데스-벤트 EQA 250, 아우디 Q4 E-Tron, 르노 메간 E-테크 등을 앞섰습니다.

아이오닉5는 파워트레인, 바디, 경제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17점으로 2위를 기록한 Q4 E-Tron을 15점 차이로 제쳤습니다.

AMS는 "다양한 편의사양 뿐만 아니라 높은 공간 활용성,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이 장점인 전기차"라고 평가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