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115가구 규모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김윤수 기자 입력 2022. 6. 30.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구월동 70-16)을 재개발, 1115가구 규모로 조상되는 아파트다.

김무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 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면서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입주가 빠른 분양아파트여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다음 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구월동 70-16)을 재개발, 1115가구 규모로 조상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은 434가구다. 입주는 202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가 인천 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과 도보 8분,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도보 19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했다. 인천시청역은 2030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도 개통 예정으로, 서울역까지 2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영도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이 단지는 도보권인 반경 500m 이내에 상아·간석·정각·석천초 등 4개 초등학교, 상인천·정각·구월중 등 3개 중학교와 인제고등학교가 있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롯데백화점, 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와도 가깝다고 한화건설은 덧붙였다.

인천 남동구는 투기과열지구여서 청약 및 대출규제를 받는다. 청약1순위는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 세대주로 제한된다.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선정된다. 청약가점 평가에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부적격세대로 판정되면 당첨취소와 함께 1년간 청약통장 사용금지처분을 받게 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중도금 대출은 최대 40%까지다.

김무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 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면서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은 입주가 빠른 분양아파트여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