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초저가 PB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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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국내 편의점 업계가 초저가 브랜드로 고객 포용에 나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달걀, 삼겹살 등 식탁 물가에 체감이 큰 신선식품을 먼저 선보인 후 주요 생필품 카테고리 위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굿민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초저가에 더해 반값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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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등 대형마트 가격수준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국내 편의점 업계가 초저가 브랜드로 고객 포용에 나섰다. 편의점은 거주지와 가까운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에 견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쌌다. 그러나 이젠 가격 이점까지 확보해 대형마트와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민은 좋다는 뜻의 ‘굿(Good)’과 사람을 의미하는 ‘민(民)’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달걀, 삼겹살 등 식탁 물가에 체감이 큰 신선식품을 먼저 선보인 후 주요 생필품 카테고리 위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굿민 브랜드 출시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초저가에 더해 반값 할인 행사를 병행한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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