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삼형제,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에 강세

양지윤 2022. 6. 3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 3형제가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 소식에 강세다.

이어 28일에는 판매·유통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약 175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셀트리온 3형제가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 소식에 강세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58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 거래일보다 3.13% 오른 18만1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05% 상승한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제약 역시 전날보다 5.51% 오른 8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7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CT-P16’(성분명 베바시주맙)에 대한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T-P16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난소암 등에 쓰는 제넨테크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이어 28일에는 판매·유통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약 175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에 확보한 물량을 미국과 유럽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