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삼형제,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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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형제가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 소식에 강세다.
이어 28일에는 판매·유통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약 175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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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셀트리온 3형제가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 소식에 강세다.
셀트리온은 지난 27일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CT-P16’(성분명 베바시주맙)에 대한 ‘판매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T-P16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유방암, 난소암 등에 쓰는 제넨테크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이어 28일에는 판매·유통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등 약 175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에 확보한 물량을 미국과 유럽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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