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범죄 피해자 28명에게 생활자금·장학금 지원

오미란 기자 2022. 6. 30.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28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원금은 제주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장학재단과 ㈜천마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지정 기탁한 사회공헌기금,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폭력 피해자들에게 지원하는 생활자금으로 마련됐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가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이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전경.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28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강력범죄나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범죄 피해자들이다.

지원금은 제주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장학재단과 ㈜천마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지정 기탁한 사회공헌기금,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가 폭력 피해자들에게 지원하는 생활자금으로 마련됐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가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이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