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팔당댐 방류로 한강수위 6.2m↑..서울 잠수교 차량 전면 통제

이동원 기자 2022. 6. 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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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오늘(30일) 오전 9시 4분부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t 이상으로 증가하여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말했다.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68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고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43분부터 동부간선도로를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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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4분부터 잠수교 차량까지 통행 제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팔당댐 방류량은 이날 오전 8시20분 기준 5900㎥/s를 방류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팔당댐 방류량은 이날 오전 8시20분 기준 5900㎥/s를 방류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한강 수위 상승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불어난 수위를 점검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30일 오전 서울 탄천 인근 서울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면서 관계자가 트럭을 이용해 구조물을 옮기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경찰이 불어난 수위를 점검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군자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 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이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 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29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급류사고 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청계천 오간수교를 찾아 수변지역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2022.6.29/뉴스1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서울 및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오늘(30일) 오전 9시 4분부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6800t 이상으로 증가하여 잠수교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고 말했다.

잠수교는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하며, 6.5m부터 도로에 물이 찬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다리 밑 한강의 수위는 6.22m를 기록했다. 현재 팔당댐에서 초당 6800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고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계속되어 차량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43분부터 동부간선도로를 전면 통제됐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팔당댐 방류량은 이날 오전 8시20분 기준 5900㎥/s를 방류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통제된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군자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통제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과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기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30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 팔당댐 방류량은 이날 오전 8시20분 기준 5900㎥/s를 방류하고 있다. 2022.6.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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