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6·25전쟁영웅'에 남아공 제2전투비행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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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공포의 대상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제2전투비행대대를 올해 '7월의 전쟁영웅'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창공의 치타'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남아공 제2전투비행대대는 6·25전쟁 당시 부산 수영, 평양, 수원, 진해, 여의도, 횡성, 오산 비행장 등에 배치돼 작전했고, 연 병력 826명이 참전해 총 1만2405회 출격, 적군 전차 40여 대, 야포 220여 문, 대공포 147문, 보급품 보급소 500여 곳 등을 파괴·파손하는 등 큰 전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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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공포의 대상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제2전투비행대대를 올해 ‘7월의 전쟁영웅’에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창공의 치타’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남아공 제2전투비행대대는 6·25전쟁 당시 부산 수영, 평양, 수원, 진해, 여의도, 횡성, 오산 비행장 등에 배치돼 작전했고, 연 병력 826명이 참전해 총 1만2405회 출격, 적군 전차 40여 대, 야포 220여 문, 대공포 147문, 보급품 보급소 500여 곳 등을 파괴·파손하는 등 큰 전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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