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팬티만 입은거야?..女 '언더붑'보다 더한 男 노출 패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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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을 넘나드는 톰 브라운의 충격적인 패션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톰 브라운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3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감성의 슈트로 유명한 톰 브라운의 새로운 패션은 충격적으로 과감했다.
또, 손바닥만 한 크기의 비키니를 입고 식스팩을 드러낸 모델도 등장해 계속해서 패션 피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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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성별을 넘나드는 톰 브라운의 충격적인 패션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톰 브라운은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3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Why Not?"이라고 불리는 이 컬렉션(의상발표회)은 매우 도발적인 남성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클래식한 감성의 슈트로 유명한 톰 브라운의 새로운 패션은 충격적으로 과감했다.
런웨이에 등장한 남성 모델들은 비키니 패션, 하의 실종 패션 등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카우보이, 선원 등의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한 모델은 크롭 기장의 짧은 상의와 티팬티 패션으로 배와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손바닥만 한 크기의 비키니를 입고 식스팩을 드러낸 모델도 등장해 계속해서 패션 피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패션지 보그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short, mini, kinky, gorgeous(짧고, 작은, 변태적이지만 멋진) 등의 단어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또, 주로 여성들의 옷 소재로 쓰이는 '트위드'를 주 소재로 해, 남성 패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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