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청정'..수질·백사장 환경 기준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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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동해안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지역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수질과 백사장 토양을 조사했다.
강원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등을 시작으로 차례로 개장해 8월 21일이나 28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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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동해안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환경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지역 2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수질과 백사장 토양을 조사했다.
수인성 장염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검사 대상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
또 백사장을 대상으로 카드뮴 등 5가지 유해 중금속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도 피서객의 건강을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강원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등을 시작으로 차례로 개장해 8월 21일이나 28일까지 운영한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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