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도로교통공단 '철도 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 협약

박찬수 기자 2022. 6. 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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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9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철도 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Δ철도 건널목 승용차 통과 및 비상시 대피법 등에 대한 교육 Δ운전자 의식 개선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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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 체결. (왼쪽 세번째부터) 류영수 코레일 기술안전본부장,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9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철도 건널목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Δ철도 건널목 승용차 통과 및 비상시 대피법 등에 대한 교육 Δ운전자 의식 개선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은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 공단은 철도 건널목 주의사항을 교통안전교육에 포함하고 위기 시 차단기 돌파 등에 대한 이례상황도 가르치기로 했다.

사고발생 및 우려 개소에 대한 합동진단을 통해 시설개선 등에 힘을 모으고, 비상시 긴밀한 협조 체계도 약속했다.

류영수 코레일 기술안전본부장은 “사고예방을 위해 시설물 보완은 물론 운전자 교육 등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철도 건널목에서는 일단정지, 서행 등 기본적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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