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수도요금은 온라인으로..대구, 수도요금 중간정산 온라인 서비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 4일부터 수도요금 중간정산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사 등을 이유로 현 주거지에서 사용했던 수도요금의 정산이 필요할 때 최종 검침일부터 정산일까지의 사용요금을 계산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서비스 희망자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에 접속해 고객번호와 주거지 이름, 계량기 눈금 숫자 등의 정보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상수도사업본부가 납부금액 및 계좌 등을 사용자의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지금까지 수도요금 중간정산 서비스는 전화 또는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 시행으로 이용자들이 잦은 통화대기나 사업소 방문 등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것으로 전망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동주택에 사는 세입자가 집을 떠날 경우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특정 가구의 사용요금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의 ‘중간정산요금 간이계산하기’를 통해서도 요금을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요금 자동이체, 옥내누수 탐사, 먹는 물 수질검사, 급수중지(연장) 및 해제, 급수공사 신청·수도요금 이의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도 온라인 상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도요금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을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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