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8월 말까지 해수욕장 15곳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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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 15개소에서 30일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 507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최근 3년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시기에 인천지역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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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 15개소에서 30일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 507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십리포, 장경리, 동막 해수욕장 등 이용객 수가 높은 6개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이 고정 배치되며, 그 외 도서 지역이나, 소규모 해수욕장 9곳은 정기 순찰을 해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근 3년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시기에 인천지역 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 62일 동안 419명의 인원을 동원해 인명구조 43건, 현장 응급처치 290건, 병원 이송 103건, 안전조치 69건이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수영은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에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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