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식 '빚투' 신용잔고, 이달에만 4조 줄어
강상원 2022. 6.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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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 여파로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산 돈의 규모가 17조원대로 감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7조7156억원을 기록해 2020년 11월 30일 이후 1년 7개월 만에 17조원대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이달 들어서만 4조원 가까이 감소했는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9월의 25조6540억원보다는 30% 이상 줄어든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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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 여파로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산 돈의 규모가 17조원대로 감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17조7156억원을 기록해 2020년 11월 30일 이후 1년 7개월 만에 17조원대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이달 들어서만 4조원 가까이 감소했는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9월의 25조6540억원보다는 30% 이상 줄어든 규모입니다.
주가 하락 영향으로 이달 하루 평균 반대매매 금액은 약 21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165억원)보다 28%가량 늘어났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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