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내달 8일 100만 관객 돌파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아이다'가 '밀리언셀러 뮤지컬'에 등극한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아이다'가 다음달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신시컴퍼니는 '아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년간 서울 공연만으로 세운 진기록
내달 5~8일 100만 관객 돌파 축하 이벤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아이다’가 ‘밀리언셀러 뮤지컬’에 등극한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아이다’가 다음달 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아이다’의 한국 공연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서울 공연만으로 세운 기록으로 그 의미다 더욱 특별하다. ‘아이다’는 40톤 컨테이너 9대 물량에 달하는 브로드웨이 무대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지역 공연이 쉽지 않다. 2019~2020시즌에 최초로 부산 공연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불발된 바 있다.
신시컴퍼니 측은 “17년간 오직 서울에서만 공연된 뮤지컬 ‘아이다’의 100만 관객 돌파는 지역에서 공연을 볼 수 없다면 서울로 직접 발걸음을 옮겨서라도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특별한 사랑이 없었으면 이루어질 수 없는 기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품이 내포하고 있는 한의 정서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고, 무대 셋업에 4주라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무대가 화려하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앙상블상을 수상한 수준 높은 앙상블 배우들과 실력파 주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하나가 돼 무대를 만든다”고 작품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신시컴퍼니는 ‘아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석 20% 할인 이벤트는 물론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아이다’ 폭죽 카드를 증정한다. 다음달 8일에는 총 100명의 관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를 진행한다.
‘아이다’는 오는 8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저임금 인상에 편의점주 분노…"월급 받는 이들이 왜 우리 생사 정하나"
- 김부선, 김건희 여사에 "수상한 그녀…법은 만명에게만 공정?"
- "물때" "수심" "추락"…유나양 父, 실종 전까지 검색했다
- 모태범, 미코 출신 발레리나 임사랑과 열애 시작
- 김어준 “바이든의 ‘尹 노룩 악수’… 얻을 거 다 얻었기 때문”
- 태풍도 아닌데…비보다 '강풍·폭염'이 더 센 장마 왜?[궁즉답]
- (영상)박지원 "김건희 '팔 건들건들'…하도 뭐라 해 주눅든 것"
- “의전팀 뭐하나” 나토 공식 홈피에 눈 감은 尹대통령 사진이…
- 김건희 여사, "언니들" 이어 "우리 동갑"…스페인 왕비와 만남
- `친윤` 박성민, `이준석 비서실장` 사퇴…"일신 상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