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튜디오드래곤, 호실적 전망에 5%대↑.. "수익성 향상 기대"

강수지 기자 2022. 6. 30.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증권가의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한 1495억원, 영업이익은 97.9% 증가한 273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25억원을 웃돌 전망"이라며 "2분기 방영 편수는 6.7편으로 '이브' '링크' 등 첫 방송이 일부 연기돼 신작 방영 편수가 줄었지만 디즈니플러스에 구작이 올라오면서 향상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30일 오전 10시 18분 전거래일 대비 3700원(5.34%)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이 증권가의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18분 스튜디오드래곤은 전거래일 대비 3700원(5.34%)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디즈니플러스에 12편의 구작이 올라오면서 향상된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한 1495억원, 영업이익은 97.9% 증가한 273억원으로 컨센서스인 225억원을 웃돌 전망"이라며 "2분기 방영 편수는 6.7편으로 '이브' '링크' 등 첫 방송이 일부 연기돼 신작 방영 편수가 줄었지만 디즈니플러스에 구작이 올라오면서 향상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구작의 경우 상각이 이미 완료됐기 때문에 사실상 매출이 곧 이익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에 업로드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구작은 '비밀의 숲' '또 오해영' '시그널' 등 총 12편이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급변하면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2분기 디즈니플러스로 판매 활로를 열었고 하반기 쿠팡플레이, 애플TV+ 등 추가 플랫폼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며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머니S 주요뉴스]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영상] 男아이 앞 엉덩이 들썩들썩…댄스女 공개수배
"왜 100원 더 가져가냐" 버스기사에 소화기 분사
4개월 아기 눈에 순간접착제를?… 30대女 실형 선고
에어컨에서 썩은 구린내?…필터 교체하다 "뱀이야"
[영상] "무릎 꿇어"…주유소 직원 뺨 때리고 왕놀이?
"폭행 신고했어?"…여친 아킬레스건 끊은 40대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