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트남 미인대회 심사위원 초청.."26년 만에 사자머리"

이현주 2022. 6.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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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설렘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오르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나도 긴장된다. 아침부터 심사하고 이제야 무대에 오른다"며 "26년 만에 다시 한 사자머리. 왕관은 언제나 써도 흥분된다"며 긴장된 마음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하루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미인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며 미인 대회 심사를 위해 베트남에 방문했음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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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인대회 심사위원이 된 함소원. 사진ㅣ함소원 SNS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설렘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오르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이 화려한 왕관을 쓴 채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함소원은 "나도 긴장된다. 아침부터 심사하고 이제야 무대에 오른다"며 "26년 만에 다시 한 사자머리. 왕관은 언제나 써도 흥분된다"며 긴장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오랜만에 신은 13㎝ 하이힐. 여러분 저 넘어지면 어쩌지요"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하루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미인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며 미인 대회 심사를 위해 베트남에 방문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경기 '진'에 입상했다. 2017년 18세 연하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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