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이적?..불확실한 미래에도 네이마르는 '월드컵'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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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시선은 오롯이 월드컵에.
29일(한국시간) 축구 매체 골닷컴은 "네이마르의 불확실한 미래는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우려를 자아낸다"는 제하의 기사를 내놨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만약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갈 경우, 바르셀로나로 가는 걸 최우선 방안으로 여기가 있지만, 바르샤는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해 그를 품을 여유가 없다.
네이마르의 시선은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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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한국시간) 축구 매체 골닷컴은 “네이마르의 불확실한 미래는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우려를 자아낸다”는 제하의 기사를 내놨다.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은 네이마르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골닷컴 등 복수의 매체들은 “PSG가 네이마르에게 해당 사안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다른 클럽이 네이마르를 원할 경우 구단은 기꺼이 협상 테이블을 차릴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에는 팀과 재계약에 합의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여기에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주전 선수지만 팀 내 입지가 그리 탄탄하지 않다. PSG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눌러 앉혔다. 팀 중심인 음바페는 네이마르의 훈련 태도에 불만을 보였던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 생제르맹 회장 역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는 노력을 매일 보여줘야 한다. 부상이나 징계 같은 부분도 피해야 한다”고 네이마르를 겨냥하기도 했다. 잦은 부상도 변수 중 하나다.
네이마르가 시장에 나온다 한들, 그의 높은 급여를 감당할 클럽은 드물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만약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갈 경우, 바르셀로나로 가는 걸 최우선 방안으로 여기가 있지만, 바르샤는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해 그를 품을 여유가 없다. 타 팀과 협상 테이블을 본격적으로 차린 상황도 아니다.
네이마르의 시선은 오는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향해 있다.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시간 등 여러 요소를 월드컵을 바탕에 뒀다. 매체는 “불확실한 미래는 그가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는 새 목적지에 대해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 중이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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