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2루타에 1득점 1볼넷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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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 )이 시원한 장타를 터뜨리는 등 멀티 출루로 활약했다.
박효준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지난 28일 워싱턴전 멀티히트(4타수 2안타)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48타수 11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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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 )이 시원한 장타를 터뜨리는 등 멀티 출루로 활약했다.
박효준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올렸다. 지난 28일 워싱턴전 멀티히트(4타수 2안타)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48타수 11안타)로 올랐다.
박효준은 3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방면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의 날렵한 수비에 가로막혔다. 몸을 날린 유격수의 글러브에 공이 그대로 빨려 들어가 땅볼 아웃됐다. 하지만 박효준은 3-3으로 맞선 5회 1사 1루에서 워싱턴 선발 파올로 에스피노의 시속 87.2마일(약 140㎞)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고, 원바운드로 펜스를 넘어간 인정 2루타로 연결됐다.
박효준은 5-6으로 끌려가던 7회 무사 1루에선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박효준은 후속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역전 3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박효준은 8회 1사 2, 3루에서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8-7로 승리, 5연패에서 벗어났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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