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 자체 메인넷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투온은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가 자체 메인넷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3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는 앞으로 온보딩(적응 지원)할 미투온 그룹의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다양한 미버스 디앱(MApp)의 NFT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미투온 그룹은 다음 달 출시 예정작인 '포켓배틀스 NFT War'를 최초 온보딩하며, '핸디픽(Handypick)', '킹 오브 플래닛(King of Planets)', 'NFT 홀덤', '캐쉬 앤 펫(Cash & Pet)' 등의 다양한 NFT·P2E(플레이투언)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메인넷에 온보딩함에 따라 미버스 덱스(DEX)와 NFT 마켓플레이스의 거래 활성화를 통해 자체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손창욱 미투온 대표이사는 "미투온 그룹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양한 P2E·NFT 게임의 캐릭터와 아이템, 자산을 쉽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어 글로벌 게임 유저와 홀더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켓배틀스 NFT War를 시작으로 게임·엔터테인먼트 중심 MApp과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미버스 생태계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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