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각 사 실시간 방송 광고 상품 통합..효율적으로 홍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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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다음달부터 각 그룹사 별로 판매해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KT는 7월1일부터 실시간 방송광고 통합 상품인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미디어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활용해 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했다"며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하여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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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그룹사별 실시간 방송 광고 통합
올레tv 대비 49% 많은 가구에 송출 가능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다음달부터 각 그룹사 별로 판매해오던 실시간 방송광고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을 선보인다.
KT는 7월1일부터 실시간 방송광고 통합 상품인 ‘Live AD+’(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브 애드 플러스는 KT그룹의 신규 광고 상품이다. 100여 개 실시간 채널에서 방송되는 각 프로그램 사이에 약 2분간의 영상 광고를 송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올레tv(KT IPTV) 대비 49% 더 많은 가구에 광고 송출이 가능하다. 올레tv, 스카이라이프TV(KT 위성방송)를 시청하는 가구는 총 1150만 가구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가 희망하는 맞춤형 타기팅 광고 송출 ▷완전 시청한 건만 100% 과금 ▷다차원분석 통합분석 리포트 ▷실시간 모니터링 영상 등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라이브 애드 플러스 출시에 따라 “KT의 ‘올레 tv Live AD’와 KT 스카이라이프의 ‘ARA’(Advanced Realtime Advertising)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이 기존상품과 동일한 광고비로 기존보다 더 많은 가구에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미디어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활용해 라이브 애드 플러스를 출시했다”며 “추후 HCN의 케이블TV까지 통합하여 최대 1280만 가구로 광고 송출 가구 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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