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50mm 폭우..곳곳서 나무 쓰러짐 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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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경기북부지역에 150㎜ 내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곳곳에서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잇따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양주 장흥 170.5㎜, 포천 내촌 167㎜, 양주 남방 163.5㎜, 의정부 158.5㎜, 파주 금촌 149.5㎜, 연천 초성 144㎜, 가평 조종 135.5㎜ 등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주택 침수, 나무 쓰러짐 등 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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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이틀간 경기북부지역에 150㎜ 내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곳곳에서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잇따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양주 장흥 170.5㎜, 포천 내촌 167㎜, 양주 남방 163.5㎜, 의정부 158.5㎜, 파주 금촌 149.5㎜, 연천 초성 144㎜, 가평 조종 135.5㎜ 등이다.
현재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지역적 차이가 있겠지만 오후까지 강수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비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주택 침수, 나무 쓰러짐 등 6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5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한 주택 지하 1층이 침수됐고, 지난 29일 오후 11시43분께 파주시 교하동 한 도로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전날 6.45m까지 상승했으나 이날 오전 10시 기준 3.69m까지 떨어졌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는 28.403m로 전날보다 2m가량 내려갔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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