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북, 김관영 도정 새출발"..1일 취임식

김동규 기자 2022. 6.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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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7월1일 취임한다.

취임식은 민선 8기 도민을 섬기는 전북도정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부안 위도 주민들과 동쪽 끝마을인 무주군 부평마을을 비롯해 청년기업인, 청년농, 아동, 여성,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 등 도민 2000명을 초대했다.

취임식 후에는 천년누리 광장에서 황금소나무를 식재하고 제12대 전북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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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참배로 취임식 당일 일정 시작
부안 위도 주민 등 도민 2000명 초청..송하진 전 지사 불참
30일 이정헌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22.6.3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7월1일 취임한다.

이정헌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3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관영 도정 출발 일정을 알렸다.

취임식 당일 김관영 도지사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 도청 간부들과 함께 오전 8시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소재한 군경묘지에서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8시50분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방문해 주요 농수산물 가격과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전 9시50분에는 전북도청에서 사무인계 인수서와 취임선언문에 서명하고 정무부지사 등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한다.

또 실국장급 이상 간부들과의 상견례를 마치고 기자실을 방문해 향후 도정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오찬 후에는 국회의원과 주요 기관장들을 접견하고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취임식은 민선 8기 도민을 섬기는 전북도정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부안 위도 주민들과 동쪽 끝마을인 무주군 부평마을을 비롯해 청년기업인, 청년농, 아동, 여성,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 등 도민 2000명을 초대했다.

유종근·강현욱 전 지사를 비롯해 도내 국회의원, 도내 출신 타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정당별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송하진 전 지사는 개인적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는다.

취임식 후에는 천년누리 광장에서 황금소나무를 식재하고 제12대 전북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게 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노동조합과 부서를 방문해 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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